부산본부세관, 단체 헌혈+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2일, 부산세관 직원들이 유앤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2일, 부산세관 직원들이 유앤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부산본부세관 직원들은 지역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2일에는 홀로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돌보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유앤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생활용품 등 위문품과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4월 30일, 부산세관 직원들이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부산세관 직원들이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장웅요 세관장은 "직원들과 함께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산본부세관은 나눔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일, 부산세관 직원들이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부산세관
2일, 부산세관 직원들이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부산세관

부산본부세관은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급 일부를 모아 후원금을 마련해 매년 설·추석 명절, 가정의 달, 연말연시 등을 맞아 취약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주변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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